GH, 저소득층 주민 임대용 주택 516가구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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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에게 임대 공급할 기존 주택 516가구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매입한 주택은 수리한 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중 임대료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한다.
GH는 2012년부터 2천93가구를 매입해 무주택 서민용 임대주택으로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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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에게 임대 공급할 기존 주택 516가구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접수하는 매도신청 대상 주택은 가구당 전용면적 85㎡ 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과 전용면적 40㎡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매입 대상 지역은 기존에 매입한 11개 시군을 제외한 20개 시군이다.
매입한 주택은 수리한 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중 임대료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한다.
GH는 매도 신청한 주택을 대상으로 입지 여건, 주택 품질 등을 검토하고 감정평가금액 등을 참고해 매매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GH는 2012년부터 2천93가구를 매입해 무주택 서민용 임대주택으로 공급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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