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마지막 연습경기서 대전 6-1 완파..4연승으로 전훈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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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동계 전지훈련의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올림픽대표팀은 2일 오전 11시 제주 서귀포의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2부리그)의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연습경기에서 6-1 완승을 거뒀다.
도쿄올림픽을 준비 중인 올림픽대표팀은 지난달 11일부터 18일까지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19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4번의 연습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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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동계 전지훈련의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올림픽대표팀은 2일 오전 11시 제주 서귀포의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2부리그)의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연습경기에서 6-1 완승을 거뒀다.
앞서 포항스틸러스(3-1 승), 성남FC(4-0 승), 수원FC(2-1 승)를 차례로 꺾었던 올림픽대표팀은 4연승을 기록, 기분 좋게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전후반 각 50분씩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올림픽대표팀은 전반 3분 만에 나온 조영욱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동률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으로 돌파, 크로스한 공을 조영욱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오세훈, 엄원상, 김대원, 김진규 등을 투입한 올림픽대표팀은 후반 4분에 나온 오세훈의 득점과 함께 2골 차로 달아났다. 1분 뒤에는 김진규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기세를 높인 올림픽대표팀은 후반 17분 김강산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진규가 성공시켜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후반 27분에는 정승원의 도움을 받은 김대원이 팀의 5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올림픽대표팀은 후반 35분 페널티킥으로 1골을 내줬지만 추가시간 김태환의 헤딩골로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도쿄올림픽을 준비 중인 올림픽대표팀은 지난달 11일부터 18일까지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19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4번의 연습 경기를 치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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