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1대5 트레이드로 아레나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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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아레나도(30)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향한다.
세인트루이스는 콜로라도에서 리그 최고 3루수 아레나도를 데려온다.
콜로라도는 아레나도의 남아있는 연봉 가운데 5000만 달러를 보조하기로 했다.
2013년 콜로라도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아레나도는 골드글러브를 8차례 수상하고, 올스타에 5번 선정된 특급 3루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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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놀란 아레나도(30)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향한다.
ESPN은 2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1대5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콜로라도에서 리그 최고 3루수 아레나도를 데려온다.
대신 내야수 마테오 길, 좌완 오스틴 곰버, 우완 토니 로시, 제이크 소머스, 내야수 엘후리스 몬테로 등 5명을 콜로라도로 보낸다.
아레나도는 2019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와 8년 총 2억6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당시 계약에 포함돼 있던 트레이드 거부권을 포기기하고 이번 트레이드에 합의하면서 아레나도의 계약은 2027년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2021시즌과 2022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계약기간 중 선수가 잔여계약을 파기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권리) 조항은 유지된다.
콜로라도는 아레나도의 남아있는 연봉 가운데 5000만 달러를 보조하기로 했다.
2013년 콜로라도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아레나도는 골드글러브를 8차례 수상하고, 올스타에 5번 선정된 특급 3루수다. 통산 1079경기에서 타율 0.293, 235홈런 760타점의 성적을 냈다.
국내 팬들에게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천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공격과 수비를 두루 갖춘 아레나도가 합류하면서 세인트루이스는 단숨에 지구 우승후보로 뛰어 올랐다.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에게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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