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통합위 구성..위원장에 임채정 · 김형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입법을 통한 국민 통합을 모색할 국회의장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박병석 국회의장이 신년 회견에서 구상을 밝힌 국회 국민통합위가 오는 3일 위촉식과 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지난 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대전환의 시대에 변화의 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절실하다"면서 "실사구시의 정치로 국민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국민통합위 구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법을 통한 국민 통합을 모색할 국회의장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박병석 국회의장이 신년 회견에서 구상을 밝힌 국회 국민통합위가 오는 3일 위촉식과 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임채정·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임명됐고 정치·경제·사회 분과별로 7명씩 총 23명의 위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이상돈 정병국 전 의원(이상 정치 분과), 김광림 최운열 민병두 전 의원,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이상 경제 분과), 김승희 전 식약처장, 김성식 김현권 전 의원(이상 사회 분과) 등 각계와 여야의 추천을 받은 위원들이 선임됐습니다.
한민수 수석은 "국민 통합을 위해 실현 가능한 입법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7월 초까지 분과별 제안을 정리하는 중간보고를 거쳐 9월 말 최종보고를 할 예정입니다.
이어 11월 말까지 전체회의를 통해 입법 과제를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박 의장은 지난 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대전환의 시대에 변화의 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절실하다"면서 "실사구시의 정치로 국민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국민통합위 구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데프콘 측 “패싸움 동참 이후 평생 반성…소년원 수감은 사실무근”
- '승리호' 송중기 “자포자기 김태호, 당시 내 마음 상태와 비슷”
- “납치-감금 루머까지”…배우 김청이 털어놓은 폐소공포증
- 하리수, 하버드대 교수 논문에 분노 “위안부가 성매매? 인간이 돼라”
- 백신 접종도 '스톱'…눈폭풍 몰아친 뉴욕 상황
- 노출 방송 거부하자…9시간 밧줄로 묶었다 결국 살해
- 17년 성폭행과 노동착취, 이게 '품앗이'입니까?
- 난임 끝 6년 만에 임신…“축복 아닌 슬픔”이란 이유
- 죽도 폭행에 4시간 '원산폭격'…딸 학대 부부 벌금형
- 배달 앱 음식 가격, 매장보다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