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좌절 레비는 신뢰..'모리뉴 데려오려고 몇년을 노력했는데'

조용운 2021. 2. 2.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은 점점 불가능해지고 있다.

망연자실한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모리뉴 감독의 경질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토트넘은 4위권과 6점 차로 벌어졌다. 당연히 팬들은 자신의 팀이 어디로 가는지 걱정하고 있다. 또 몇몇은 모리뉴 감독에 대한 인내심을 잃어버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은 점점 불가능해지고 있다. 트로피를 위해 데려온 조제 모리뉴 감독을 향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이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시즌 초반 선두권을 형성하며 우승 열망을 키웠던 때와 달리 지금은 빅4 진입도 힘겨워진 상태다. 순위는 6위까지 추락했고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는 11점, 4위 레스터 시티와도 6점으로 벌어졌다.

망연자실한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모리뉴 감독의 경질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토트넘은 4위권과 6점 차로 벌어졌다. 당연히 팬들은 자신의 팀이 어디로 가는지 걱정하고 있다. 또 몇몇은 모리뉴 감독에 대한 인내심을 잃어버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모리뉴 시대가 벌써 종말을 향해 가는지 궁금한 가운데 '풋볼런던'은 여론과 다른 이야기를 했다. 모리뉴 감독의 운명을 쥐고 있는 다니엘 레비 회장의 굳건한 신뢰를 강조했다.

풋볼런던은 "레비 회장은 모리뉴 감독을 향한 믿음을 유지하고 있다. 그를 수년간 데려오려고 했었기에 토트넘에서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저하된 경기력을 하루빨리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을 무너뜨릴 충분한 팀이지만 모리뉴 감독의 결정들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모리뉴 감독은 다시 선수들을 적절히 기용해야 한다. 그가 벤치로 밀어낸 선수들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