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병원 앞에 등장한 박근혜 3단 생일케이크

김유민 2021. 2. 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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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원한 서울성모병원 앞에 생일을 축하하는 현수막과 대형 케이크가 설치됐다.

우리공화당을 비롯한 보수단체들은 박 전 대통령의 70번째 생일인 2일 서울성모병원 앞에서 석방촉구 집회를 열고 행진에 나섰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서울구치소 수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성모병원에 입원했다.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던 박 전 대통령은 2주간의 격리 후 받은 검사에서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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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박근혜 생일 축하’ 성모병원 앞에 모인 지지자들 -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70번째 생일을 기념해 우리공화당 등 보수성향의 유튜버들이 대형 케이크 모형을 제작, 박 전 대통령의 석방 촉구 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2021.2.2/뉴스1
박근혜 생일 맞아 대형 케이크 모형 준비한 지지자들 -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70번째 생일을 기념해 우리공화당 등 보수성향의 유튜버들이 대형 케이크 모형을 제작, 박 전 대통령의 석방 촉구 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2021.2.2/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원한 서울성모병원 앞에 생일을 축하하는 현수막과 대형 케이크가 설치됐다.

우리공화당을 비롯한 보수단체들은 박 전 대통령의 70번째 생일인 2일 서울성모병원 앞에서 석방촉구 집회를 열고 행진에 나섰다. ‘예수님의 이름으로’라고 쓰인 현수막도 달렸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서울구치소 수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성모병원에 입원했다.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던 박 전 대통령은 2주간의 격리 후 받은 검사에서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곧바로 구치소로 복귀하지 않고 담당 의료진이 수용 시설로 돌려보내도 괜찮다는 소견을 내면 구치소로 돌아갈 예정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박근혜 생일축하 현수막 -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70번째 생일을 기념해 우리공화당 등 보수성향의 유튜버들이 대형 케이크 모형을 제작, 박 전 대통령의 석방 촉구 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2021.2.2/뉴스1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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