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경질해야" 토트넘 서포터 방송국에 항의 전화

김건일 기자 2021. 2. 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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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는 토트넘 팬들의 많은 전화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튼전 패배 이후 많은 토트넘 팬들이 토크스포츠에 "주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토트넘 팬 댄은 대런 벤트 부트 룸에 출연해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램파드를 데려와도 된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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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는 토트넘 팬들의 많은 전화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튼전 패배 이후 많은 토트넘 팬들이 토크스포츠에 "주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한 팬은 프랭크 램파드 전 첼시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램파드는 토트넘의 런던 라이벌 첼시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토트넘 팬 댄은 대런 벤트 부트 룸에 출연해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램파드를 데려와도 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과 차이가 없다. 팀의 큰 부분인 해리 케인이 없다. 또 세르주 오리에처럼 무리뉴가 잊어버린 사람도 있다. 델리 알리는 7000만 파운드 선수다. 그를 빼선 안 된다"며 "무리뉴는 과거에 너무 갇혀 있다. 브라이튼을 상대로 3백을 쓰지 않았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금은 선택지가 많지 않다. 램파드도 괜찮다"고 했다.

브라이튼과 경기까지 지난 50일 동안 토트넘이 챙긴 승점은 9점으로 프리미어리그 빅6 중 가장 적다. 이 기간 1위 맨체스터시티와 승점 차는 무려 14점. 토트넘보다 2점 많은 11점을 기록한 첼시는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

토트넘의 승점은 33점으로 6위로 내려앉았다. 5위 웨스트햄과 승점 2점 차,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 레스터시티와 승점 차이가 6점이다. 경쟁 팀보다 1경기를 덜 치렀으나 위보다 아래가 위협적이다. 7위 첼시, 8위 에버턴과 승점이 같고 10위 아스널과 2점 차, 12위 리즈 유나이티드와 4점 차이다.

무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과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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