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촌서 만난 최대호·이재명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마중물 되길"

최대호 기자 2021. 2. 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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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동안구 귀인동 먹거리촌을 깜짝 방문한 이재명 지사와의 만난 일화를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페이스북에 "오늘 안양에 반가운 분이 오셨다"며 이 지사의 안양 방문 소식을 알렸다.

최 시장이 밝힌 이 지사의 방문지는 동안구 귀인동 먹거리촌.

최 시장은 "이재명 지사와 귀인동 먹거리촌 '플렉스'하고 왔다"며 "우리 시는 시름이 커져만 가는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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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 귀인동 먹거리촌의 한 식당에서 대화 중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 뉴스1

(안양=뉴스1) 최대호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동안구 귀인동 먹거리촌을 깜짝 방문한 이재명 지사와의 만난 일화를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페이스북에 "오늘 안양에 반가운 분이 오셨다"며 이 지사의 안양 방문 소식을 알렸다.

최 시장이 밝힌 이 지사의 방문지는 동안구 귀인동 먹거리촌.

이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건물주 등이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해 3~5월 58개 매장, 같은해 11월~올해 1월 30개 매장이 각각 착한 임대료 인하를 실천했다.

최 시장은 "이재명 지사와 귀인동 먹거리촌 '플렉스'하고 왔다"며 "우리 시는 시름이 커져만 가는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의 골목상권 살리기 시책으로 Δ골목상권 내 개별 30인이상 공동체 신규조직 대상 경영교육 Δ상권별 공동마케팅 Δ시설개선 지원 Δ골목상권-지역단체 10개소 상생협약 공모 Δ대학협업 공모 6개소 육성 Δ상인회 소식지 배포 Δ상권 소식지 발간 Δ상인 리더 유뷰트 촬영 교육 Δ스마트 오픈 스튜디어 운영 Δ방역물품 배포 등을 소개했다.

최 시장은 "경기도민 2차 재난지원금이 골목상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상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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