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21년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합격자 289명 발표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최종 합격자 289명을 2일 발표했다.

분야별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49명, 초등학교 교사 167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9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54명이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이 223명으로 77.16%를 차지했다.

초등 교사 합격자는 여성이 116명(69.46%)으로, 지난해(71.81%)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공립 유치원 합격자는 모두 여성이었으며 특수학교(유치원·초등)의 경우 여성 57명(78.08%), 남성 15명(20.54%)이다.

합격 여부는 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적 조회는 8일까지 가능하다.

초등 부문 합격자는 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8일부터 19일까지, 유치원 부문 합격자는 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에서 15일에서 19일까지 온라인 직무 연수를 받게 된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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