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CBS스포츠 선정 2021 유망주 7위 "모 아니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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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올해 유망주 7위에 선정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2월2일(한국시간) 2021 야구 1년차 유망주 상위 30명을 선정했다.
CBS스포츠는 김하성에 대해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건 그에게 큰 일이다. 미국에서 김하성의 파워가 통하지 않을 수도 있어, 그는 모 아니면 도"라고 표현했다.
토켈슨은 2020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선정됐고, 차세대 거포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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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김하성이 올해 유망주 7위에 선정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2월2일(한국시간) 2021 야구 1년차 유망주 상위 30명을 선정했다. 이 순위는 이제 갓 메이저리그에 나설 1년차 선수들이나 FA 등으로 새로 계약을 맺은 해외 선수들을 토대로 만들었다.
김하성은 이 랭킹에서 7위에 들었다. 그는 새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1년 최대 39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KBO 타자 가운데 최고 금액을 받게 됐다.
CBS스포츠는 김하성에 대해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건 그에게 큰 일이다. 미국에서 김하성의 파워가 통하지 않을 수도 있어, 그는 모 아니면 도"라고 표현했다.
1위엔 스펜서 토켈슨(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선정됐다. 토켈슨은 2020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선정됐고, 차세대 거포로 주목 받고 있다.
이어 오스틴 마틴(토론토 블루제이스), 닉 곤잘레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에이사 레시(캔자스시티 로열스), 에머슨 행콕(시애틀 매리너스), 맥스 메이어(마이애미 말린스)가 2~6위를 형성했다. (사진=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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