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③ 김강우 "두 아들, 아빠가 '정글의 법칙' 나올 때 가장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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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두 아들이 아빠가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나왔을 때 가장 좋아했다며 아들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김강우는 2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두 아들이 아빠가 나온 작품을 봤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이들이 '정글의 법칙' 나온 걸 가장 좋아하더라, 탐험가가 돼야할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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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강우가 두 아들이 아빠가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나왔을 때 가장 좋아했다며 아들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김강우는 2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두 아들이 아빠가 나온 작품을 봤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이들이 '정글의 법칙' 나온 걸 가장 좋아하더라, 탐험가가 돼야할까?"라고 답했다.
이어 '아빠를 따라 배우를 하고 싶어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는 "은연중에 조금 배우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비치는 것 같기는 하다, 그런데 아직은 TV에 나오니까 좋아보이는 느낌인 것 같다"며 "내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나이대가 애매하게 걸린 부분들이 있어서 아직은 '정글의 법칙'을 좋아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김강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극심했던 지난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눈을 뜨자마자 배달 박스를 뜯는다, 아이들이 학교도 안 가니까 매일 배달 식품 박스를 뜯으면서 시작하는 게 일상이다"라고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내 일상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 극장 관람이 막혀서 답답했었다, 이것은 영화 하는 사람 뿐 아니라 일반 직업을 가진 분들도 느끼셨을 것이다, 이 영화가 (영화 관람의)기폭제가 됐으면 좋겠다, 요즘 극장은 방역이 철저하더라, 이 영화 보시고 발걸음을 영화관 쪽으로 편하게 옮기신다면 기쁠 것"이라고 바람을 밝혔다.
김강우는 '새해전야'에서 강력반에서 좌천 돼 이혼 소송 중인 효영의 신변보호를 맡게 된 이혼 4년차 형사 지호 역할을 맡았다.
'새해전야'는 새해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네 커플의 두렵지만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다. 김강우와 유인하, 유연석과 이연희, 이동휘와 중국 배우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과 유태오가 출연했다. 오는 2월10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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