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김태리 "한국적인 우주영화,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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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주 SF영화, 관객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돼."
김태리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한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영화가 우주 영화의 시작 지점에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같이 힘을 합쳐서 했다는 점에 뿌듯하고 기분 좋다"며 "'승리호' 이후에 나올 다른 SF영화들도 기대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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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한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승리호’는 250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국내 상업영화에서 처음 시도하는 우주 SF영화. 김태리는 “우주 영화하면 할리우드 영화에 길들여져 있는데 우주 영화가 한국에서 나온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잘 보여준 것 같다”며 “한국적”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우리 영화가 우주 영화의 시작 지점에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같이 힘을 합쳐서 했다는 점에 뿌듯하고 기분 좋다”며 “‘승리호’ 이후에 나올 다른 SF영화들도 기대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승리호’는 오는 2월 5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를 만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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