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송중기 "전 세계 관객에 좋은 새해 선물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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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승리호' 배우들이 관객들에 기대를 당부했다.
2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조성희 감독은 "(넷플릭스 공개가) 아쉬움은 없고 설레고 감사한 마음 뿐이다. 이 영화가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보게 됐으니만큼 한국에서 다양한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있단 걸 전 세계 관객들이 알아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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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승리호' 배우들이 관객들에 기대를 당부했다.
2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그리고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리는 "이제 곧 설인데 가족분들이 함께 보시기 너무 좋은 영화니까 재밌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많은 분들께 좋은 새해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는데 2시간 남짓이지만 큰 설렘과 행복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선규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어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으니까 조금이라도 친구 집에 큰 TV가 있으면 사운드바 들고가서 불 끄고 함께 보면 훌씬 더 좋을 거 같다.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성희 감독은 "(넷플릭스 공개가) 아쉬움은 없고 설레고 감사한 마음 뿐이다. 이 영화가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보게 됐으니만큼 한국에서 다양한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있단 걸 전 세계 관객들이 알아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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