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통신] 벨기에 언론, "이승우 STVV 떠나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

김남구 2021. 2. 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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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신트트라위던 VV)의 유럽 무대 활약이 잠시 멈출 예정이다.

벨기에 언론 '부트발프리미어'는 1일(한국시간) "이승우가 곧 신트트라위던을 떠날 것이다. 아직 협상은 완료되진 않았지만, 이승우가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라며 이승우 K리그행을 보도했다.

현지 기자들은 "몇몇 유럽 팀들이 이승우에게 관심을 표현한 것은 사실이나 이승우와 신트트라위던 간 합의를 이루어내지 못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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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투르(프랑스)] 김남구 통신원= 이승우(신트트라위던 VV)의 유럽 무대 활약이 잠시 멈출 예정이다.

벨기에 언론 ‘부트발프리미어’는 1일(한국시간) “이승우가 곧 신트트라위던을 떠날 것이다. 아직 협상은 완료되진 않았지만, 이승우가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라며 이승우 K리그행을 보도했다.

신트트라위던은 유럽리그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이었던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폴 가르시아가 멕시코 리그 FC 후아레스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승우의 유럽 내 이적 관련 ‘오피셜’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스포탈코리아’는 이적시장이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벨기에 리그 이적 정보에 정통한 벨기에 현지 기자들에게 이승우 이적 상황을 물었다. 현지 기자들은 “몇몇 유럽 팀들이 이승우에게 관심을 표현한 것은 사실이나 이승우와 신트트라위던 간 합의를 이루어내지 못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겨울 이적시장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 이승우 선택지는 K리그행과 신트트라위던 잔류라는 두 가지 선택지만 남게 됐다.

사진=신트트라위던 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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