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中企 95% "정부 역량강화 컨설팅 만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난안전 분야 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95%가 정부의 역량강화 컨설팅에 만족하고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분야 중소기업 2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컨설팅 만족도 조사결과를 2일 공개했다.
분야별 기업의 역량 수준은 컨설팅 후 10점 만점에 8.6점이었다.
행안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우수 재난안전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전 과정의 애로를 해소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재난안전기술 사업화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량 수준 10점 만점에 8.6점, 컨설팅 전比 1.7점↑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재난안전 분야 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95%가 정부의 역량강화 컨설팅에 만족하고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분야 중소기업 2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컨설팅 만족도 조사결과를 2일 공개했다.
이 결과를 보면 컨설팅을 받은 1곳을 제외하곤 모두 만족해했다. 그 비율로는 95%다.
컨설턴트 만족도가 99%로 가장 높았다. 컨설팅 프로그램 만족도는 96.6%, 현업 활용 만족도는 89.6%였다.
분야별 기업의 역량 수준은 컨설팅 후 10점 만점에 8.6점이었다. 컨설팅 전 6.9점보다 1.7점 향상됐다.
5가지 분야별로는 사업마인드 2.5점(7.4→8.9점) 향상돼 컨설팅 효과가 가장 컸다. 목표달성 2.4점(6.1→8.5점), 경쟁력 1.6점(6.9→8.5점), 역량 1.5점(6.9→8.4점), 사업화 가능성 1.4점(7.2→8.6점) 각각 개선됐다.
다만 대상이 적어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행안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우수 재난안전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전 과정의 애로를 해소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재난안전기술 사업화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컨설팅 분야는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상용화, 해외진출, 무역·물류, 기타(법률·특허) 등 총 6가지다.
올해는 지난해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상명 행안부 안전관리정책관은 "지난해 사업에서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올해 실시하는 컨설팅에는 더 많은 재난안전 기업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