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송중기 "리처드 아미티지, 물냉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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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배우들이 영국 출신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와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송중기는 2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리처드 아미티지에 대해 "냉면을 너무 맛있게 드시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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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승리호' 배우들이 영국 출신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와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송중기는 2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리처드 아미티지에 대해 "냉면을 너무 맛있게 드시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물냉면을 식초 조금 타서 먹는 법을 가르쳐드렸더니 인터뷰에서 계속 말씀하시더라. 맛있었나보더라"고 회상했다.
김태리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리처드 아미티지가 손가락이 아팠던 당시를 이야기한 데 대해 "영화 보시면 아실텐데 그런 장면이 있다. 손가락을 매우 아프게 하는 장면이 있는데 계속 죄송해서 거듭 사과했는데 괜찮다고 말씀해주셔서 편하게 했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진선규는 "저는 영어 잘 못하는데 혼자 그분 옆에 앉아있었다. 한마디도 못하고 가만히 앉아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유해진은 "저는 도망다녔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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