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진선규 "한국 최초 우주 SF영화 설렌다..월드컵 본선 진출한 느낌"

장아름 기자 2021. 2. 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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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진선규가 한국 최초 우주 SF영화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진선규는 2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설레고 떨린다"고 말했다.

한편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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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유해진/넷플릭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승리호' 진선규가 한국 최초 우주 SF영화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진선규는 2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설레고 떨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이렇게 같이 이야기하는 순간이 행복하다"며 "운동선수라면 전국체전에 나가는 느낌이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느낌"이라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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