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노숙인시설 관련 집단감염 확산..누적 6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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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노숙인 시설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역 노숙인 시설 관련 확진자는 이달 1일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4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이 시설과 관련해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570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105명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일 4명이 추가돼 총 5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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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역 노숙인 시설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역 노숙인 시설 관련 확진자는 이달 1일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4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로 등록된 환자는 62명이다.
서울 확진자 62명은 노숙인 60명, 직원 1명, 기타 1명 등으로 대부분 노숙인이었다.
지금까지 이 시설과 관련해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570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105명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강동구에 있는 한방병원에서는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27일 입원 환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일 4명이 추가돼 총 52명이 됐다.
광진구의 한 음식점에서는 1일 신규 7명 등 총 15명이 감염됐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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