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충격적이고 신선했던 '승리호', 출연 결심 후 시나리오 읽어"

강민경 기자 2021. 2. 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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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영화 '승리호'를 제안 받았던 당시에 대해 이이기 했다.

2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그리고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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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송중기 /사진='승리호' 온라인 컨퍼런스 영상 캡처

배우 송중기가 영화 '승리호'를 제안 받았던 당시에 대해 이이기 했다.

2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그리고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이날 송중기는 "10년 전 '늑대소년' 촬영할 때 이런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야기를 듣고 막연하게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뒤에 저에게 제안을 해주셨다. 감독님이 책을 주셨을 때 마음 속으로는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시나리오를 읽었다. 지금의 내용과 10년 전 시나리오를 달랐던 걸로 기억한다. 충격적이었고 신선했던 건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승리호'는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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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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