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4년까지 노후주택 1천265가구 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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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민 삶을 개선하는 주민체감형 도시재생을 위해 2024년까지 14개 시·군 1천265가구 노후주택을 고친다고 2일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 단위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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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도민 삶을 개선하는 주민체감형 도시재생을 위해 2024년까지 14개 시·군 1천265가구 노후주택을 고친다고 2일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 단위사업이다.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주거환경을 정비해 주거복지를 개선한다.
도는 총 10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주민 4천600여 명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단열을 위한 창호 교체, 지붕 개량과 주택 미관 개선을 위한 담장 수리, 외벽 도색 등 주택 상태에 따라 수리비를 맞춤 지원한다.
가구당 평균 500만∼600만원 정도 지원되고, 비용의 10%는 자부담이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창원시 구암동 67가구, 거제시 장승포동 101가구, 하동군 광평마을 54가구, 산청군 상봉마을 41가구, 함양군 용평마을 14가구 등 277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허동식 도 도시교통국장은 "도시재생은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가 중요하므로 앞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단계부터 도민 의견을 잘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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