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연희 "♥︎남편 공개? 아직까지 조심스럽다"[인터뷰③]

김보라 2021. 2. 2.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이연희(34)가 "20대가 지나 30대에 결혼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연희는 2일 오전 진행된 화상인터뷰에서 "결혼이 이제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지 중 하나인 거 같지만 저는 안정감을 느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이연희는 "저는 남편 공개가 아직까지 조심스럽다"며 "저는 공인으로서 연기 생활을 해왔다. 근데 저희 가족들도 그렇고, 공과 사를 구분짓는 게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이연희(34)가 “20대가 지나 30대에 결혼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연희는 2일 오전 진행된 화상인터뷰에서 “결혼이 이제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지 중 하나인 거 같지만 저는 안정감을 느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6월 이연희는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남편의 직업 등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높였던 바.

이에 이연희는 “저는 남편 공개가 아직까지 조심스럽다”며 “저는 공인으로서 연기 생활을 해왔다. 근데 저희 가족들도 그렇고, 공과 사를 구분짓는 게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친언니와 카페를 가더라도 (사람들이)저를 알아보셔서 언니가 불편할 때가 많았다. 그런 생활을 겪다보니 제 가족들을 지켜야되지 않나 싶었다. 그래서 공개는 조금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연희는 “결혼 때문에 저는 오히려 편해진 거 같다. 저는 안정감을 찾았다”라고 전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