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제, 코로나 이후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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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축제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비대면 시대 축제 실행방안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개최한 비대면 축제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올해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결합·연결(하이브리드)한 축제 형태와 그 실행방안 등 축제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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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축제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비대면 시대 축제 실행방안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토론회는 5일 오후 2시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개최한 비대면 축제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올해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결합·연결(하이브리드)한 축제 형태와 그 실행방안 등 축제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논의한다.
김덕진 한국인사이트연구소 부소장이 진행을 맡고, 정준하 에버민트파트너스(수) 대표가 국내외 비대면 축제 개최 사례와 진단 결과를 발표한다.
축제 감독들은 토론자로 참여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비대면 축제의 기획·준비부터 운영 관리, 디지털마케팅, 재원 마련까지 관련 현안들을 차례대로 논의한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어려움 속에서도 비대면 축제를 개최하며 다양한 시도로 변화를 이끌었던 최윤현 시흥갯골축제 총감독, 주재연 궁중문화축전 총감독, 노원중 논산강경젓갈축제 팀장, 하정아 관악강감찬축제 부감독 등 현역 축제 감독과 관계자들이 실제 비대면 축제 개최 과정에서의 경험과 시행착오, 유의 사항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에 접수한 질문과 온라인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올리는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축제 관계자가 올해 축제를 준비하면서 고민하는 내용도 함께 논의한다.
토론회는 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토론자와 소통하고 싶은 사람은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사전 등록을 원하는 참가자는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미리 궁금한 사항을 남길 수 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토론회 자료집을 전자우편으로 발송한다. 홍보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토론회를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로 바로 접속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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