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4차 재난지원금 준비..맞춤 · 전 국민 지원 함께 협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맞춤형 지원과 전 국민 지원을 함께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취약계층과 피해 계층은 두텁게 도와드리겠다"며 "경기 진작을 위한 전 국민 지원은 코로나 추이를 살피며 지급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신복지제도 구상을 담은 '국민생활기준 2030'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맞춤형 지원과 전 국민 지원을 함께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늦지 않게 충분한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겠다"며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취약계층과 피해 계층은 두텁게 도와드리겠다"며 "경기 진작을 위한 전 국민 지원은 코로나 추이를 살피며 지급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택 공공성을 높이며 시장 수요에도 부응하겠다"며 "부동산 투기를 계속 억제하고 실수요자는 더 튼튼히 보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 등 대도시권의 공급 확대와 공공임대주택의 품질 개선 등을 거론했습니다.
이 대표는 신복지제도 구상을 담은 '국민생활기준 2030'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여기에는 현재 만 7세까지 지급하는 아동수당을 만 18세까지 확대하고 생애 주기별 소득 지원을 하자는 제안이 담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데프콘, 소년원 출신 논란…'놀면 뭐하니' 하차 요구 쇄도
- 하리수, 하버드대 교수 논문에 분노 “위안부가 성매매? 인간이 돼라”
- 김동성, '배드파더스' 논란 해명 “애들에게 미안해”
- 죽도 폭행에 4시간 '원산폭격'…딸 학대 부부 벌금형
- 노출 방송 거부하자…9시간 밧줄로 묶었다 결국 살해
- 17년 성폭행과 노동착취, 이게 '품앗이'입니까?
- 난임 끝 6년 만에 임신…“축복 아닌 슬픔”이란 이유
- 배달 앱 음식 가격, 매장보다 비싸다?
- 랜딩카지노 사건, 경찰이 발견한 130억은 누구에게?
- 선박 좌초에 '80m 헤엄'…갯바위 고립, 위기의 1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