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U-23 대표 출신 MF 김혜성 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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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FC가 대한민국 U-23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김혜성을 영입하며 전력의 깊이를 더했다.
홍익대학교 3학년을 마치고 2018년 광주 FC에 입단한 김혜성은 이듬해 강릉시청으로 임대 이적, 28경기 동안 4골 2어시스트를 기록해 2019 내셔널리그 BEST 11에 선정됐던 선수다.
김혜성은 충남아산을 통해 입단 소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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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충남아산 FC가 대한민국 U-23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김혜성을 영입하며 전력의 깊이를 더했다.
홍익대학교 3학년을 마치고 2018년 광주 FC에 입단한 김혜성은 이듬해 강릉시청으로 임대 이적, 28경기 동안 4골 2어시스트를 기록해 2019 내셔널리그 BEST 11에 선정됐던 선수다. 이후엔 경주한수원으로 옮겨 팀의 리그 준우승을 이끌며 경험을 더 쌓았다. 그리고 지금은 충남아산에서 K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태극마크를 달고 2017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김혜성은 188㎝ 신장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과 왼발을 이용한 중·장거리 패스가 장점으로 꼽힌다. 가용 표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이다. 때문에 충남아산의 중원과 후방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혜성은 충남아산을 통해 입단 소감을 전해왔다.
“충남아산에 합류해 영광이고 감독님·코치님들·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 팀에 늦게 온 만큼 동계 훈련 동안 열심히 해서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충남아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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