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 이연희 "19년 함께한 SM떠나 새출발..감사하고 설렌다" [인터뷰③]

김미화 기자 2021. 2. 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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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33)가 오랫동안 몸 담았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떠나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출발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연희는 2일 오전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화상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배우로서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이연희는 "그 분들도 저의 의사결정을 존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어떤 새로운 변화, 도전을 새로운 사람들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적했다. 새해의 새로운 출발인데 기분좋은 설렘으로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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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배우 이연희 / 사진=에이스메이커 무비웍스

배우 이연희(33)가 오랫동안 몸 담았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떠나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출발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연희는 2일 오전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화상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배우로서의 이야기를 전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결혼전야'를 연출했던 홍지영 감독의 후속작. 이연희는 영화 속에서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 진아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이연희는 최근 19년 간 몸 담고 있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VAST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연희는 이에 대해 "소속사 이적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다. 어릴 적 저를 캐스팅해 같이 걸어온 동료인데, 고마운 분들과 헤어지는 것은 아쉬움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연희는 "그 분들도 저의 의사결정을 존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어떤 새로운 변화, 도전을 새로운 사람들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적했다. 새해의 새로운 출발인데 기분좋은 설렘으로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해전야'는 2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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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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