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 이연희 "결혼 후 안정감..마음 편해져"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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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33)가 결혼 후 안정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연희는 2일 오전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화상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배우로서의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결혼전야'를 연출했던 홍지영 감독의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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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33)가 결혼 후 안정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연희는 2일 오전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화상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배우로서의 이야기를 전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결혼전야'를 연출했던 홍지영 감독의 후속작. 이연희는 영화 속에서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 진아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이연희는 힘들었던 20대보다 30대가 된 후, 마음이 편해졌다고 털어놨다. 연기에 대해 고민하던 시간 속, 30대가 되며 배우라는 직업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결혼한 이연희는 인생에 있어서 결혼도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이연희는 "20대가 지나서 30대가 되고 결혼을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인생에서 거쳐야 될 순간일 수도 있다. 물론 결혼은 이제 선택이지만"이라며 "새로운 환경들이 설레기도 하고, 그 환경 덕분에 제 마음이 바뀌고 생각도 바뀐다. 마음도 편해진다. 편한 부분도 있고 안정감을 찾아가는 것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연희는 지난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며 남편에 관심이 집중 됐지만, 아무것도 알려진 것이 없다. 이연희는 "그런 것을 알리는 것이 조심스럽다. 저는 공인으로 오래 연기생활 해왔지만 가족들은 다르다. 공과 사를 구분 짓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제가 친언니랑 카페를 가더라도 저를 알아보는거 때문에 언니가 불편한 점이 많았다. 그런 것을 생각해보니, 나의 가족과 나의 사랑은 지켜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아직까지 조심스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해전야'는 2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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