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성황후' 재개..2일 본공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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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연장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중단됐던 뮤지컬 '명성황후' 25주년 기념 공연이 2일 재개된다.
이에 따라 이번 25주년 기념 공연은 이날 본공연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당초 지난달 6일 개막 예정이던 공연은 정부의 방역 지침에 동참하기 위해 개막을 19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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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정부의 공연장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중단됐던 뮤지컬 '명성황후' 25주년 기념 공연이 2일 재개된다.
제작사 에이콤은 좌석 띄어앉기 기준이 '동반자 외 좌석 두 칸 띄어앉기'와 '한 칸 띄어앉기'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완화돼 무대를 다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25주년 기념 공연은 이날 본공연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당초 지난달 6일 개막 예정이던 공연은 정부의 방역 지침에 동참하기 위해 개막을 19일로 연기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연장되자 '두 칸 띄어앉기'로는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3회 프리뷰 공연만 진행하고 개막을 잠정 연기했다.
제작사는 "2년간의 수정작업을 거쳐 50% 이상이 변화된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존의 성스루(Sung Through) 형식에서 대사를 추가해 드라마를 강화했고 LED를 사용해 무대 디자인에도 변화를 주었다. 또 세계적인 작곡가 양방언이 참여해 전곡을 새롭게 편곡했다"라고 소개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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