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의 냉혹한 평가, "지단, UCL 우승만이 감독직 유지할 수 있어"

반진혁 기자 2021. 2. 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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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냉혹한 평가가 내려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 는 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보다 승점 10점이 뒤쳐졌다"며 현재 상황이 좋지 않음을 언급했다.

이어 "지단 감독은 운명은 챔피언스리그에 달려있다. 반드시 우승 해야 한다. 그래야만 현재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제 레알이 희망을 걸 수 있는 대회는 챔피언스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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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냉혹한 평가가 내려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보다 승점 10점이 뒤쳐졌다"며 현재 상황이 좋지 않음을 언급했다.

이어 "지단 감독은 운명은 챔피언스리그에 달려있다. 반드시 우승 해야 한다. 그래야만 현재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레알은 이번 시즌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가까스로 16강 진출 티켓을 따내기는 했지만,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최근에는 알코야노에 덜미를 잡히면서 코파 델 레이 32강에서 조기 탈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리그에서도 상황은 좋지 않다.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10점이 뒤진 3위로 불리한 고지다.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뒤쳐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제 레알이 희망을 걸 수 있는 대회는 챔피언스리그다.

그동안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DNA를 발휘하면서 유럽 무대에서는 강호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것은 지단 감독의 거취로도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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