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사이 확진자 4명 추가..부부 감염 포함

유승훈 기자 2021. 2. 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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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밤~2일 아침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043~1046번째 확진자로 진안 2명, 전주 2명이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부부 관계인 1043~1044번(진안)은 전날(1일) 밤 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2일 오전 10시 기준,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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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누적 1046명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1일 밤~2일 아침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043~1046번째 확진자로 진안 2명, 전주 2명이다. 날짜별로는 1일 밤 2명, 2일 오전 2명이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부부 관계인 1043~1044번(진안)은 전날(1일) 밤 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중간 역학조사 결과, 1044번은 지난달 경기도 성남시 160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043번은 배우자인 1044번과의 접촉에 따라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045번(전주)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1046번(전주)은 경남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2일 오전 10시 기준,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46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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