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미얀마 사태 긴급 안보리 개최.."다양한 조치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미얀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2월의 순회 의장국인 영국의 바바라 우드워드 유엔주재 영국대사는 "이번 주 후반에 논의를 하려고 했으나 주말 동안의 미얀마 사태 진행상황을 봤을 때, 논의를 앞당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문제를 다룰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는 솔직한 논의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미얀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2월의 순회 의장국인 영국의 바바라 우드워드 유엔주재 영국대사는 "이번 주 후반에 논의를 하려고 했으나 주말 동안의 미얀마 사태 진행상황을 봤을 때, 논의를 앞당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얀마의 아시아와 아세안 인접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장기적인 위협을 해결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바바라 의장은 "회의의 의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안보리는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을 포함해 구금된 시민과 지도자들을 석방하고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되찾을 수 있는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얀마 문제를 다룰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는 솔직한 논의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안토니오 쿠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동남아시아 국가의 민주 개혁에 심각한 타격"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동규 디지털뉴스부 기자 / easternk@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동 학대 웃으며 즐긴 보육교사들″…피해 학부모들 호소
- 서울시 7급 공무원, 숨진 채 발견…'직장 내 괴롭힘' 때문?
- 충격 !! 22세 여성 틀니…″마약으로 치아 잃어″ [영상]
- 핵잠수함 기지서 성인물 찍은 여군 장교…상대 파트너는
- 옥자연 ''경이로운 귀환' 김세정→최광일 고마워..좋은 추억' [M+★SNS]
- 김연경·이다영 불화설에 극단적 선택까지...'댓글 차단'
- ‘미스트롯2’ 진달래→‘싱어게인’ 요아리, 연이은 학폭 논란…누리꾼도 분노(종합)
- 접어먹는 김밥, 뭐길래?…″이젠 돌돌 말지 마세요″
- 비트코인, 5천만원 코앞…'테슬라 1.7조 구매' 영향
- 백운규 구속영장 기각…'월성원전 수사' 급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