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공공복합청사 '신당누리센터' 열어

임미나 2021. 2. 2.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생활기반시설(SOC)을 간춘 공공복합청사 '신당누리센터'(다산로33길 3)를 개청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구는 1990년 건립돼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동주민센터와 공영주차장 부지를 합쳐 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위탁개발로 재정부담은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SOC 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당누리센터 전경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생활기반시설(SOC)을 간춘 공공복합청사 '신당누리센터'(다산로33길 3)를 개청했다고 2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7층, 연면적 6천680㎡(약 2천20평) 규모로, 도서관·북카페·영유아실내놀이터 등 편의시설과 동 주민센터가 복합된 건물이다.

앞서 구는 1990년 건립돼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동주민센터와 공영주차장 부지를 합쳐 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위탁개발로 재정부담은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SOC 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게 됐다.

특히 2층에 들어선 중구 최초 영유아 전용 실내놀이터('하티붕붕 놀이터')는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무료 또는 1천원 이내의 저렴한 이용료로 즐길 수 있다. 지하에는 77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됐다.

서양호 구청장은 "중구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지리적 요건 탓에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다"며 "신당누리센터가 이런 주민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유아 전용 실내놀이터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ina@yna.co.kr

☞ 김동성, 연인과 '우이혼' 출연 "양육비 밀렸다고?"
☞ BJ, 노출 의상 거부하자 살해…피해자 공포의 9시간
☞ 日훈장 받은 하버드 교수 "위안부, 성노예 아니다"
☞ '와르르 쿵'…女탈의실 천장서 훔쳐보던 남성의 최후
☞ 이웃 살해로 번진 제설 다툼 '폭설의 비극'
☞ "할머니가 성폭행을?" 편견에 두번 우는 노인들
☞ 특종 사진기자의 '귀농 양봉기'…"이게 바로 꿀 인생"
☞ 차태현과 조인성이 왜 시골에서 슈퍼 운영할까
☞ "칼 들고 싸워" 신고에 경찰차 15대 긴급 출동…알고보니
☞ 친딸 성폭행하고 "합의한 성관계"…딸은 극단선택 시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