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파파야 농장?.."친환경 에너지가 비결이죠!"

2021. 2. 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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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버려지는 타이어 공장
‘폐열’에서 찾은 아이디어로
연간 1억원의 난방비 절감은 물론,

열대과일 ‘파파야’ 재배를
성공시킨 두 부부+댕댕이의 이야기!
임마누엘아트팜의 비결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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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배출권 거래로 부가 수입까지’
‘공장 폐열로 난방비 1억 절약’

“버려지는 폐열 이용해 난방비 50% 줄였어요.”
_박경은(임마누엘 아트팜 대표)
7천평 하우스를 사계절 20~23도로 유지해야 하는데,
인근 타이어 공장에서 배출되는 폐열을 이용했어요.
* 굴뚝에서 나오는 배기가스 열로 온수 만들어 하우스까지 공급한 뒤 열풍으로 전환해 난방

기름 난방으로는 아열대농작물 못 키웠죠.

“온실가스 줄인 만큼 추가소득도 얻어 일석이조”
_정재균(임마누엘 아트팜 대표)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고 팔 수 있는
‘배출권 거래시장’이 있어요.

농장에서 감축한 온실가스를
그 시장에 팔 수 있는 제도 덕분에
연간 2천만원 수익이 기대돼요.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
#톤당 2~3만원 거래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은 저탄소 농법의 핵심”
_류승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연구원)
정부의 2050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전략을 달성하는 이상적인 모델이에요
#에너지 이용 효율화
#녹색농업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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