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정부부처·공직자, 마음가짐 새롭게 갖고 과감히 도전하라"

정진우 기자 2021. 2. 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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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정부부처와 공직자는 마음가짐을 보다 새롭게 해야한다"며 "지금까지 고생많았지만 보다 도전적이고 혁신적이면서 포용적 자세로 위기를 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비대면 화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비상한 각오와 결의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지만,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고 넘어야할 산과 건너야할 계곡이 많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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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영상으로 열린 제5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2.02. sccho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정부부처와 공직자는 마음가짐을 보다 새롭게 해야한다"며 "지금까지 고생많았지만 보다 도전적이고 혁신적이면서 포용적 자세로 위기를 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비대면 화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비상한 각오와 결의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지만,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고 넘어야할 산과 건너야할 계곡이 많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과감히 도전해주기 바란다"며 "두려워하는 자에게 승리는 주어지지 않는다. 위기에 정면으로 맞서 대응할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고 더 큰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수출 규제에 당당하 맞서 소부장 자립화 계기로 삼았고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 만들어 낸 바 있다"며 "마찬가지로 코로나 위기에서도 위기에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고, 위기극복 모범국가로 세계의 찬사를 받게 됐다"고 했다.

이어 "방역에서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낸 것은 물론 경제에서도 제조강국, 수출강국 위상은 더욱 높아졌고 가장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이룰 나라로 주목받고 있다"며 "위기에 굴하지 않고 확장적 재정정책을 자신있게 펼친 결과이고, 새로운 국가 전략으로 한국판뉴딜을 도전적으로 채택하고 강력히 추진해 이룬 성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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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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