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 영화 '나만 보이니'서 정진운과 호흡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2. 2. 09:24
[스포츠경향]
그룹 라붐의 멤버 솔빈이 스크린 첫 주연을 맡았다.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1일 “솔빈이 영화 ‘나만 보이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나만 보이니’는 영화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촬영팀 사이를 누비는 초자연적 실체의 등장에 따른 기이한 상황을 코믹하게 표현한 장르물이다.
솔빈은 이번 영화에서 발랄하고 통통 튀는 성격의 민정 역으로 분한다. 앞서 그룹 2AM 출신 정진운이 남자 주인공 장근 역으로 캐스팅 된 만큼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배우 곽희성, 그룹 유키스 훈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솔빈은 “영화 첫 출연작인 만큼 선배 배우들과 함께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를 만나게 돼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영화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만 보이니’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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