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브릭스 1조원대 자금 조달..빅테크 대거 참여

김계환 2021. 2. 2.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스타트업인 '데이터브릭스'의 자금조달에 아마존과 알파벳, 세일스포스 등 빅테크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고 CNBC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터브릭스는 이날 10억달러(약 1조1천175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면서 투자자로 아마존웹서비스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캐피털G, 세일즈포스 벤처스,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브릭스의 기업가치는 이번 자금 조달 과정에서 280억달러로 평가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스타트업인 '데이터브릭스'의 자금조달에 아마존과 알파벳, 세일스포스 등 빅테크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고 CNBC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터브릭스는 이날 10억달러(약 1조1천175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면서 투자자로 아마존웹서비스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캐피털G, 세일즈포스 벤처스,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브릭스의 기업가치는 이번 자금 조달 과정에서 280억달러로 평가됐다.

CNBC 방송은 미국 3대 클라우드 업체가 모두 데이터브릭스에 투자했다면서 지난해 기업 공개한 스노우플레이크와 비슷한 기회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적합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올해 기업공개(IPO)가 예정돼 있다.

데이터브릭스 로고 [데이터브릭스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kp@yna.co.kr

☞ BJ, 노출 의상 거부하자 살해…피해자 공포의 9시간
☞ 日훈장 받은 하버드 교수 "위안부, 성노예 아니다"
☞ "할머니가 성폭행을?" 편견에 두번 우는 노인들
☞ '와르르 쿵'…女탈의실 천장에서 훔쳐보던 남성의 최후
☞ '오이비누 짱' 북한서 인기 끈 남한 제품 'TOP 3'
☞ 특종 사진기자의 '귀농 양봉기'…"이게 바로 꿀 인생"
☞ 서울 아파트 공급 '진실의 시간'…부푼 기대감 충족할까
☞ 차태현과 조인성이 왜 시골에서 슈퍼 운영할까
☞ "칼 들고 싸워" 신고에 경찰차 15대 긴급 출동…알고보니
☞ 친딸 성폭행하고 "합의한 성관계"…딸은 극단선택 시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