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남서 4명 신규 확진..대부분 자가격리자

천정인 2021. 2. 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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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남 지역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4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55명이 됐다.

특히 화순 확진자(전남 753번)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평면사무소 관련 확진으로 조사됐다.

여수 확진자(전남 754번) 역시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고, 순천 확진자(전남 752번)는 전북 확진자의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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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무안=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남 지역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4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55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화순, 여수, 광양 등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이 가운데 순천과 화순, 여수 등 확진자 3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로 모두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됐다.

특히 화순 확진자(전남 753번)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평면사무소 관련 확진으로 조사됐다.

여수 확진자(전남 754번) 역시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고, 순천 확진자(전남 752번)는 전북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양 확진자(전남 755번)의 감염 경로는 불분명해 방역당국이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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