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가기 싫어서" 10년간 엄마 시신 냉동고에 숨긴 日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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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어머니의 시신을 냉동고에 숨겨온 혐의를 받는 일본 여성이 구속됐다.
1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요시노 유미(48)는 자신이 살던 아파트 냉동고에 '시신을 버리고 숨겨온'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요시노는 10년 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지만 어머니와 함께 살던 집에서 "이사 가기 싫어서" 시신을 숨겨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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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어머니의 시신을 냉동고에 숨겨온 혐의를 받는 일본 여성이 구속됐다.
1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요시노 유미(48)는 자신이 살던 아파트 냉동고에 '시신을 버리고 숨겨온'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요시노는 10년 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지만 어머니와 함께 살던 집에서 "이사 가기 싫어서" 시신을 숨겨왔다고 진술했다.
요시노가 살던 주택의 임대차계약서에는 그의 어머니의 이름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요시노는 지난 1월 중순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아 강제 퇴거당했고 그가 떠난 집을 청소하던 한 청소부가 벽장에 숨겨져 있던 냉동고에서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검 결과 여성의 사망 시점과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시신이 냉동실에 들어갈 수 있도록 구부러져 있었다"고 밝혔다.
요시노는 지난달 29일 도쿄 인근 지바시의 한 호텔에서 체포돼 구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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