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중 증상' 순천·화순·여수·광양서 4명 추가..누적 7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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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사평면행정복지센터·광주 안디옥교회 접촉자 등 전남지역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2일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자정부터 이날 오전 8시기준 전남지역에서는 순천·화순·여수·광양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1명씩 추가돼 누적 755명으로 늘었다.
전남752~754번 확진자는 각각 순천·화순·여수 거주자로 전북992번·전남712번·광주1499번 감염자의 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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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화순군 사평면행정복지센터·광주 안디옥교회 접촉자 등 전남지역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2일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자정부터 이날 오전 8시기준 전남지역에서는 순천·화순·여수·광양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1명씩 추가돼 누적 755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전남752~755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752~754번 확진자는 각각 순천·화순·여수 거주자로 전북992번·전남712번·광주1499번 감염자의 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전남753번 확진자는 사평면행정복지센터, 전남 754번 확진자는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755번 확진자는 광양지역 거주자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방역당국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증상 발현이 잇따르고 있어 밀접촉자들은 외출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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