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주택 화재로 일가족 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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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5시 9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의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일가족 가운데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광주남부소방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집에 있던 72살 여성 정 모 씨와 14살 정모 군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75살 남성 최 모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72살 여성과 14살 남자아이가 경상을 입어 치료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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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5시 9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의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일가족 가운데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광주남부소방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집에 있던 72살 여성 정 모 씨와 14살 정모 군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75살 남성 최 모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72살 여성과 14살 남자아이가 경상을 입어 치료받고 있습니다.
불은 30분만인 오전 5시 39분에 출동한 소방에 의해 완전히 꺼졌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해 참극이 벌어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소방은 경찰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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