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9명 추가 확진자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 사이 광주에서 안디옥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확진됐다.
안디옥교회는 지난달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 내 대규모 연쇄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또 다른 집단감염 발원지인 성인오락실 관련 확진자도 4명(광주 1833~1836번) 추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밤 사이 광주에서 안디옥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확진됐다.
안디옥교회는 지난달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 내 대규모 연쇄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 사이 총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1825~1839번으로 분류됐다.
이들 중 안디옥교회발 확진자는 9명으로 광주 1825~1831, 1838~1839번이다.
광주 1826~1827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까지 안디옥교회 발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118명이다.
또 다른 집단감염 발원지인 성인오락실 관련 확진자도 4명(광주 1833~1836번) 추가됐다.
성인오락실은 앞서 지난 27일 지표환자인 북구 한 성인게임랜드 직원(광주 1645번)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누적 5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밖에 북구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1명(광주 1837번),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가 1명(광주 1832번)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우리 이혼했어요' 김동성♥인민정 '루머 억울'…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종합)
- 삼혼 앞둔 엄영수 '전 부인 KBS 쳐들어와, 넥타이 잡고 개 끌듯'[미우새]
- 허지웅 '코로나 방역 실패한다면 바이러스 탓 아닌 형평성 때문'
- '억대연봉' 논란 KBS '해명이 더 가관'…직원은 '능력되면 입사해' 망언
- 진달래 '뼈저리게 후회, 평생 사죄' 학폭 논란 사과…'미스트롯2' 하차(종합)
- 여자친구 측, 소원 '나치 복장 마네킹과 사진 논란'에 '깊은 사과…인지 못했다'
- 임채무 '한달 1억 벌다 두리랜드 개장…여의도 아파트 팔고 은행빚 120억'
- 랍스터 6년간 3억어치 빼돌린 일당…직원도 가담 업체 속여
- '같이 삽시다 3' 박원숙 '살림 못하는 혜은이 보며 나도 놀라'
- 고은아, 모발 이식 받는다 '4000모 이식 예상…코 복구는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