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스윙!] 최고참 양용은의 드라이버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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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제주도 출신으로 '바람의 아들'이라는 애칭을 가진 양용은(49)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선수 중에 최고참에 속한다.
지난해 양용은의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74.24야드로 94위에 페어웨이 키핑 정확성은 65.087%로 25위, 그린 적중률은 67.99%로 투어 63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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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제주도 출신으로 ‘바람의 아들’이라는 애칭을 가진 양용은(49)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선수 중에 최고참에 속한다. 1996년에 투어에 데뷔해서 25년 동안 그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2009년에 타이거 우즈와의 동반조 승부 끝에 거둔 것이다.
그밖에 코리안투어 3승, PGA투어 2승, 유러피언투어 2승에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는 지난 2018년 더크라운까지 5승을 거뒀다. 생애 12승을 4개 투어에서 거뒀다. 원래 일본 무대를 뛰어야 하지만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시합 7개를 출전했다. 그중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며 상금 4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양용은의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74.24야드로 94위에 페어웨이 키핑 정확성은 65.087%로 25위, 그린 적중률은 67.99%로 투어 63위로 마쳤다. 평균 타수는 70.95타로 24위이며, 퍼트에서 홀 평균 1.82타를 기록해 78위로 마쳤다.
양용은의 드라이버 샷을 지난해 제네시스챔피언십이 열린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1번 홀에서 촬영했다. 몸통을 스윙의 축으로 해서 백스윙을 마치고 완전히 힙이 돌아간 상태에서 팔이 뒤따라 내려오면서 임팩트에 이른다. 거리보다도 정확성이 25위에 오른 이유다. 일단 급한 몸통 회전을 완료하고 팔이 뒤따라 움직이는 흐름이 좋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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