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교통안전' 챙기고 오세훈·안철수 '문화·공연계' 살핀다

송주오 2021. 2. 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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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로 뛰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은 오늘(1일) 서울시 교통안전대책을 점검한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공연계를 찾아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서울시 교통안전대책을 점검하며 현안을 챙긴다.

오 전 시장은 공연계와 머리를 맞대고 공연계의 고통을 덜어낼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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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방화차량기지 방문해 교통안전 점검
오세훈, 종로서 공연연극계와 간담회 개최
안철수, 대학로 찾아 문화예술인계와 면담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로 뛰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은 오늘(1일) 서울시 교통안전대책을 점검한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공연계를 찾아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예술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준비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이 1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강서구 방화차량기지를 방문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서울시 교통안전대책을 점검하며 현안을 챙긴다. 전날 서울 용산구 쪽방촌을 찾아 서울형 기본소득을 발표한 나 전 의원은 이날 교통안전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한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체육입시학원을 방문, 코로나19 방역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오 전 시장은 종로에서 공연연극계와 간담회를 가진다. 공연계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대표적인 업종이다. 지난 1년 간 사실상 영업을 하지 못해 고사 위기에 몰렸다. 오 전 시장은 공연계와 머리를 맞대고 공연계의 고통을 덜어낼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같은 날 안 대표도 대학로에서 문화예술인들과 면담한다. 안 대표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지원할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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