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준비 나서는 류현진, 3일 출국길 오른다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2021. 2. 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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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새 시즌을 위해 출국길에 나선다.

류현진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일 "류현진이 약 4개월간의 국내 일정을 마무리 하고 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이제 류현진은 미국으로 출국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3일 미국으로 출국한 류현진은 플로리다로 이동해 스프링캠프를 대비하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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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새 시즌을 위해 출국길에 나선다.

류현진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일 "류현진이 약 4개월간의 국내 일정을 마무리 하고 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귀국한 류현진은 11월부터 서울에서 실내 훈련을 진행해왔다. 1월에는 제주도 서귀포로 이동해 2주 동안 캐치볼과 가벼운 투구 훈련을 진행했고, 1윌말에는 다시 서울로 돌아와 체력 훈련에 매진했다.

이제 류현진은 미국으로 출국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3일 미국으로 출국한 류현진은 플로리다로 이동해 스프링캠프를 대비하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에이전시를 통해 “모두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많은 방역담당자와 자원봉사자께서 고생하고 계시다.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조금이나마 힘내실 수 있도록 좋은 소식으로, 응원에 보답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시즌 12경기에 나서 67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 WHIP 1.15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upcom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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