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 서울 체감온도 -11도..오늘 저녁~ 내일 새벽 눈 조금

안영인 기자 2021. 2. 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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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6.2도까지 떨어졌고, 파주는 영하 8.4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어제(1일) 아침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이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낮 동안에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내일 아침까지는 추위가 이어지겠고, 내일 낮부터나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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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6.2도까지 떨어졌고, 파주는 영하 8.4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어제(1일) 아침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불어서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대부분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이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낮 동안에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내일 아침까지는 추위가 이어지겠고, 내일 낮부터나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눈 조금 오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은 경기 남서부와 충남, 전북, 제주도 산지, 울릉도, 독도가 1~3cm가량 되겠습니다.

강원산지와 울릉도, 독도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해상과 제주도 해상, 남해서부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는 풍랑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 저녁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 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예상 적설은 경기 북동과 강원 내륙이 3~10cm, 그 밖의 수도권과 충남 내륙, 충북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는 1~5cm가량 되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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