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삼성화재 잡고 연패 탈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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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연패 탈출에 나선다.
OK금융그룹은 2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일전을 치른다.
심기일전한 OK금융그룹은 삼성화재를 상대로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OK금융그룹은 이번 시즌 삼성화재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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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연패 탈출에 나선다.
OK금융그룹은 2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일전을 치른다.
1위 대한항공(17승8패·승점 50), 2위 KB손해보험(16승10패·승점 47)과의 격차가 조금 더 벌어진 3위 OK금융그룹(16승9패·승점 43)은 어느덧 4위 우리카드(14승12패·승점 42)에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지난달 22일 대한항공전에서 펠리페의 부진으로 패했던 OK금융그룹은 30일 KB손해보험전에서도 5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 특히, 5세트에서 뒷심 부족과 6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자멸했다.
심기일전한 OK금융그룹은 삼성화재를 상대로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OK금융그룹은 이번 시즌 삼성화재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거뒀다.
최근 펠리페와 송명근의 공격력이 괜찮은 편이다. 송명근이 공격점유율과 성공률을 조금만 더 높여주면 손쉽게 삼성화재를 제압할 수도 있다. 레프트 김웅비 역시 최근 기대 이상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OK금융그룹 세터 이민규와 공격수 간의 호흡이 관건이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수비와 조직력이 흔들리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최근 2경기 연속 30개가 넘는 범실을 기록하면서 조직력이 흔들린 점은 풀어야할 숙제다.
최하위 삼성화재(4승21패·승점 19)는 최근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대체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를 투입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좀처럼 패배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마테우스가 5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5세트에서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마테우스와 함께 공격력에 힘을 실어줄 선수가 다소 부족한 부분이 삼성화재의 현실이다. 불안한 수비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 젊은 선수들을 앞세워 팀 리빌딩을 하고 있지만, 배구명가에 '꼴찌'라는 수식어는 어울리지 않는다.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 OK금융그룹에 모두 패했지만, 안방에서 열린 두 차례의 대결에서는 모두 5세트까지 가는 끈질긴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는 마테우스를 앞세운 삼성화재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경기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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