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일, 화)..흐리다가 오후 눈

정다움 기자 2021. 2.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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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광주와 전남은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적은 양의 눈 소식이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오후 6시부터 적은 양의 눈이 흩날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6도, 구례·담양·보성·화순 -5도, 나주·순천·영광·장성·장흥-4도, 강진·광주·영암·함평 -3도, 광양·목포·무안·완도·여수 -2도, 진도 -1도, 흑산도 0도 등 -6~0도로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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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즈에서 KIA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 훈련을 시작, KIA 선수들이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달리기 훈련을 하고 있다. KIA는 연일 지속된 기상 악화로 인해 그라운드 상태가 고르지 못하고 추운 날씨를 피하고자 훈련 장소를 지하주차장으로 선택했다. 2021.2.1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2일 광주와 전남은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적은 양의 눈 소식이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오후 6시부터 적은 양의 눈이 흩날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6도, 구례·담양·보성·화순 -5도, 나주·순천·영광·장성·장흥-4도, 강진·광주·영암·함평 -3도, 광양·목포·무안·완도·여수 -2도, 진도 -1도, 흑산도 0도 등 -6~0도로 분포한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1도, 곡성·목포·장성·화순 0도, 광주·나주·담양·무안·보성·신안·영암·함평·해남 1도, 강진·구례·완도·여수·장흥·진도·흑산도 2도, 고흥·광양·순천 3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 모두 1.0~2.0m로 비교적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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