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효과? 英 신규 확진·사망자 12월 이후 최저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영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1만8607명으로 전날(2만1088명)에 비해 2400명 이상 감소했다.
일일 신규 사망자 또한 406명으로 전날(587명)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날까지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한 차례 이상 접종한 사람은 모두 929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영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1만8607명으로 전날(2만1088명)에 비해 2400명 이상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15일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였다.
일일 신규 사망자 또한 406명으로 전날(587명)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마찬가지로 지난해 12월28일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였다.
백신 접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까지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한 차례 이상 접종한 사람은 모두 929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영국 인구의 7분의 1 수준이다.
다만 통상 월요일에는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이른바 '주말 효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다른 요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나온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pb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우리 이혼했어요' 김동성♥인민정 '루머 억울'…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종합)
- 삼혼 앞둔 엄영수 '전 부인 KBS 쳐들어와, 넥타이 잡고 개 끌듯'[미우새]
- 허지웅 '코로 방역 실패한다면 바이러스 탓 아닌 형평성 때문'
- '억대연봉' 논란 KBS '해명이 더 가관'…직원은 '능력되면 입사해' 망언
- 진달래 '뼈저리게 후회, 평생 사죄' 학폭 논란 사과…'미스트롯2' 하차(종합)
- 여자친구 소원, 나치 연상 마네킹과 인증샷…팬들 분노에 삭제
- 임채무 '한달 1억 벌다 두리랜드 개장…여의도 아파트 팔고 은행빚 120억'
- 랍스터 6년간 3억어치 빼돌린 일당…직원도 가담 업체 속여
- '같이 삽시다 3' 박원숙 '살림 못하는 혜은이 보며 나도 놀라'
- 고은아, 모발 이식 받는다 '4000모 이식 예상…코 복구는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