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나는 비트코인 지지자..8년 전에 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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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나는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밝혔다고 CBN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전날 밤 인기 있는 음설 기반 소셜미디어 앱인 클럽하우스 토론에서 "내가 여기서 하는 말 중 일부는 시장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면서도 "나는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밝혔다.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했다는 추측이 나돌면서 비트코인은 장중 최대 20% 급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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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나는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밝혔다고 CBN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전날 밤 인기 있는 음설 기반 소셜미디어 앱인 클럽하우스 토론에서 "내가 여기서 하는 말 중 일부는 시장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면서도 "나는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친구들이 오랫동안 내게 비트코인을 추천했다. 2013년 한 친구가 준 '비트코인 케이크' 한 조각을 먹은 적이 있다"면서 "8년 전에 비트코인을 샀어야 했는데 좀 늦은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시점에선 비트코인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전통적인 금융 투자자들에게도 널리 받아들여 지기 시작한 것 같다"고 했다.
머스크는 지난달 29일 트위터 프로필을 비트코인 해시태그로 바꿨다.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했다는 추측이 나돌면서 비트코인은 장중 최대 20% 급등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한 해 동안 4배 이상 올랐다. 올해 초엔 4만2000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관의 관심이 커졌고 금과 비슷한 안전 자산이란 인식에 기인한 것이라고 투자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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