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vs 인천도시공사, 핸드볼리그 두산 상대는?

이규원 기자 2021. 2. 2. 0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핸드볼 SK 호크스가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정규리그 1위 두산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으며 2위 인천도시공사와 3위 SK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위 인천도시공사가 이기면 그대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확정되고, 3위 SK가 승리하면 한 경기를 더 치러 그 경기에서 이긴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나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 핸드볼 SK 호크스 임재서가 1일 충남도청과의 경기에서 슛을 던지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SK, 충남도청을 꺾고 PO 진출
남자부 MVP 하남시청 박광순

[MHN 스포츠 이규원 기자] 남자 핸드볼 SK 호크스가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정규리그 1위 두산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으며 2위 인천도시공사와 3위 SK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2016년 2월 창단한 SK는 최근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2전3기'를 벼르고 있다.

남자 핸드볼은 6개 팀이 출전하여 팀당 4라운드를 치러 상위 3개팀이 포스트 시즌을 치른다.

8개 팀이 출전한 여자부는 팀당 3라운드로 정규리그를 진행하고 4개 팀이 포스트시즌을 펼친다.

SK는 1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4라운드 정규리그 마지막 날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22-19로 물리쳤다.

승점 24를 획득한 SK는 전날까지 승점 22로 공동 3위였던 하남시청을 제치고 플레이오프 막차인 3위를 확정했다.

하남시청은 이날 SK보다 승점 1을 더 따내야 3위가 될 수 있었지만 첫 경기에서 상무에 25-27로 덜미를 잡히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113골을 넣어 득점 1위를 차지한 하남시청 박광순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팀 플레이오프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경기로 남자부 정규리그가 종료됐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위 인천도시공사가 이기면 그대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확정되고, 3위 SK가 승리하면 한 경기를 더 치러 그 경기에서 이긴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나간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9일, 2차전은 필요시 11일에 열린다.

◇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1일 전적

상무(7승 13패) 27(10-12 17-13)25 하남시청(11승 9패)
두산(15승 1무 4패) 25(12-10 13-13)23 인천도시공사(12승 2무 6패)
SK(10승 4무 6패) 22(11-9 11-10)19 충남도청(1승 1무 18패)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