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아들 우주 "사춘기 때 엄마의 이혼.. 많이 싸워"(신박한 정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조혜련 아들 우주 씨가 부모님의 이혼 후 느꼈던 감정을 회상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조혜련이 집 정리를 의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를 들은 조혜련은 아들 우주 씨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자랑스러워"
개그우먼 조혜련 아들 우주 씨가 부모님의 이혼 후 느꼈던 감정을 회상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조혜련이 집 정리를 의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주 씨는 자신의 방을 둘러보다 "사춘기 때는 엄마랑 거리를 두고 싶었다. 어렸을 때 아픔 때문에 어머니를 미워했고 많이 싸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나중에는 아들로서 이해됐다. 엄마가 아니라 한 사람을 봤을 때도 대단한 사람인 거 같다. 그렇게 힘든데도 안 쓰러지고 온 거지 않냐. 지금도 나이 있는데도 공부하려는 거보면 존경스럽다. 내 엄마여서 자랑스럽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를 들은 조혜련은 아들 우주 씨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이후 조혜련은 인터뷰에서 "아이들은 건강한 가정에서 자라야 하는데 아이들이 선택할 수 없는 결과를 안겨줘서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과급 1900%' 파격…회장보다 월급 많은 직원 수두룩
- 우수인재 다 뺏길라…작년 채용공고 300번이나 낸 현대차
- 신한은행도 마이너스 통장 대출 축소
- "K갑질은 처음이지?" 외국인 울리는 연예기획사
- "사두면 돈 된다"…아무도 몰라 저렴할 때 담을 종목들
- '벌거벗은 세계사' 또…"설민석이 문제인 줄 알았더니" [전문]
- 진달래 "학폭 뼈저리게 후회"…'미스트롯2' 하차 [종합]
- 이하이, 미처 몰랐던 시스루 볼륨감…날로 성숙해지네
- [종합] "윤여정 오스카 조연상 유력"
- [종합] '새해전야' 감독 "한국형 '러브 액츄얼리' 되려 애썼죠"